마장터는 일종의 난전으로 물물 교환을 하던 산중 장터로 말이 쉬어가는 마방과 주막이 있었다는데서 비롯된 지명으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로 넘어가는 옛길- 샛령(641m)의 소간령과 대간령 사이에 있었던 산중 마을의 이름이다.
새이령은 백두대간의 미시령과 진부령 사이,인제군 용대리에서 고성군 토성면으로 넘어가는 옛길인데, 한계령길이나 미시령길이 개통되기전 동서간을 이어주는 가장 빠른 길이었다.
마장터에는 현재 2가구의 주민- 백승혁씨와 정준기씨 두명만이 남아 마장터의 수백년 역사를 지켜내고 있다.
대간령에서 마장터로 흐르는 계곡의 빼어난 자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비경지대로 오염되지 않은 시원한 물줄기가 더욱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마장터로 들어가는 들머리는 용대리의 박달나무쉼터이고,마장터까지 거리는 약 3Km로 1시간이면 충분하다.
마장터 들머리인 창암 흘리계곡
흘리계곡을 건너 예비군 훈련장 옆길을 지난다.
설악산 국립공원지역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새이령으로 가는길은 계곡을 끼고 좌우로 오솔길이 이어진다.
계곡이 끝나는 지점에 소간령(작은새이령) 정상이 나온다.
마장터 초입의 삼거리이정표.지금 올라온 창암방향 3km, 알프스스키장이 있는 흘리쪽이 6km거리다.
마장터 민가로 건너가는 나무다리.
마장터의 첫번째 민가.12월에는 주민 모두가 용대리로 내려가 빈집이다.
민박용으로 최근에 새로 지은 집.
나무로 지어진 뒷간이다.
두번째 민가로 들어가는 대문이다.
겨울을 대비한 장작더미가 가득하다.
마장터 두번째 민가.초가로 지붕을 이었고,지금은 역시 빈집이다.
개울을 건너는 나무다리가 정겹다.
개울 건너편에서 본 초가집 풍경.
마장터에서 미시령으로 넘어가는 길.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마장터에서 대간령(큰새이령)으로 넘어가는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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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호수를 지나서 계속 날아가다보니 물길이 만들어 놓은 듯한 자연의 예술작품인 그랜드캐년 웨스트림의 시작 부분에 도착했다. 정말 오랜시간동안 물이 만들어낸 풍경은 높은 곳에서 보고 있으니 더 감동적이었다. 정말 인간으로서는 쉽게 상상하기 힘든 시간동안 이런 것을 만들고 있었으니, 참 자연은 대단하다.